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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시작에 이틀을 그곳에서 쉬고 서울로 잘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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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귀환 소식을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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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 잘 계시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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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10월에도 3명이 스쿠터 타고 우연히 그곳을 찾아가 쉬고선 편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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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올해도 찾아갔는데 여전히 친절히 맞이해 주시는 사장님 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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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억에 남을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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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 주셨던 김영갑 겔러리를 들러본 것도 아직까지 그 여운이 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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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놀려 갈때는 그곳에 진수를 맛볼수 있는 스쿠버 다이빙 팀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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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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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히 잘 지내셔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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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랫만에 게시판에 들어오니 정말로 반가운 손님이 다녀 가셨네요.
요즘 이곳은 감귤 수확 준비를 하느라 농장일이 바빠졌습니다.
제대로 익어 붉은 빛이 도는 감귤을 따는 일은 뜨거운 여름동안의 힘들었던
기억을 말끔히 씻어준답니다.
인석님의 수쿠터 여행이 이런 기분이 아닐지 싶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담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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