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불▶
전기불은 전기의 힘으로 불이 켜졌다, 꺼졌다 한다.
전기불은 밝다.
그런데 하루살이는 귀찮다.
전기불이나 불빛만 보면 몰려 든다.
전기불은 어두울 때 밝혀 준다.
전기불은 참 편리하다.
◀12月은…▶
12月은 … 내 생일이고, 눈이 펑펑 내리고, 크리스마스이고, 겨울 방학이기도 하다.
겨울은 좋은 날이 많다.
겨울은 안 좋은 점이 춥다.
나는 추워서 감기에 걸렸다.
그 대신 따뜻하게 해야겠다.
◀겨울비▶
겨울비는 왜 내릴까?
겨울비는 싫은데.
겨울비는 춥고 바람도 쌩쌩 불고 …
겨울비는 겨울에 눈대신 내리지.
◀겨울바람▶
겨울 바람은 쌩쌩 소리를 내며 간다.
겨울 바람은 추워서 다니기도 싫다.
“겨울 바람 싫어.”이렇게 말한다.
다른 말도 해본다.
“겨울 바람은 꼭 추워야 하니?
겨울 바람아 왜 대답이 없니?”
말하기 싫은 모양이구나.
◁담임선생님 지도말씀▷
상
너무 추워서 입이 꽁꽁 얼어 붙었나 보구나.
◀겨울 나무▶
겨울 나무는 잎이 떨어진다.
안 떨어지는 나무들도 있다.
그래서 겨울 나무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겨울 나무는 멋진것 같다.
겨울 나무는 어떻게 이겨내는 힘이 생길까?
◁담임선생님 지도말씀▷
상
◀자랑스러운 우리고장 제주도▶
제주도는 자랑스럽다.
언니, 오빠가 전국에서 1등을 했다.
그것도 전국이다.
또 다른게 많다.
제주도는 자랑스러운 우리고장이다.
◀동시 : 밀감 밭에서▶ 지은이 : 이지성
밀감 밭에서
새들이 밀감을 콕콕 찍으면서 노래를 부르네.
새들은 신났나봐.
밀감 밭에서
새들은 밀감을 콕콕 찍어 먹네.
커피와 같이 먹고 있구나.
밀감을 이 세상에서 아주아주 큰 과자로 알고 같이 먹는가 봐.
껍질을 아기새에게 주면 알맞겠어, 새들아.
◁담임선생님 지도말씀▷
☆☆☆
아기새도 맛있는 알맹이를 먹여야지!
◀협동하는 어린이▶
협동은 서로 돕는 일이다.
그래서 서로 돕는 어린이가 돼야 한다.
협동하는 어린이가 좋다.
협동하면 일이 아주 쉬워진다.
◀학예회 연습▶
학예회 연습은 힘들지만 재미있다.
그리고 학예회가 다 되간다.
연습때 마음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그 때가 나는 제일 행복하다.
그럴 때가 제일 많았으면 좋겠다.
◀전화▶
전화는 한자로 (전기 전, 말씀 화)로 전기로 말한다, 이런 뜻이다.
전화는 얼굴은 볼 수 없지만, 목소리는 들을 수 있다.
시대가 많이 변했다.
그렇다고 마구하면 안된다.
전화는 참 신기하다.
◀내 생일▶
내 생일이다.
그런데 친구들을 초대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초대는 하고 싶은데 친구들은 학원을 가고 학예 발표회가 있어서 초대를 못했다.
그 대신 2학년 때 친구를 초대하기로 했다.
나는 참 행복한 아이인 것 같다.
또 아빠께서 제주시까지 가셔서 케이크를 사오셨다.
◀즐거운 가족놀이▶
즐거운 가족놀이 시간은 참 즐거워.
“은재야, 은비야 같이 가족놀이 하자.”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
가족 놀이는 참 즐거운 시간.
◀피자▶
피자를 먹었다.
아빠께서 피자를 사 주셨다.
지혜도 왔다.
지혜는 우리가 다 먹고 나갈 때 왔다.
피자는 콤비네이션 피자로 먹었다.
정말 맛 있었다.
한 조각이 남아서 싸 왔다.
식었어도 맛만 있었다.
◀동시 : 딱다구리▶ 지은이 : 이지성
나무에서 딱딱딱
누구니?
딱다구리야
문을 두드려서 친구를 부르자.
딱다구리는 나무에서
친구만을 기다리네.
◀진정한 친구▶
진정한 친구란 무엇일까???
같이 노는 것일까.
아니면 힘들 때 도와 주는 것일까?
그것이 제일 많이 알고 싶어.
그것이 제일 많이 알고 싶어.
나는 알고 있지.
친구를 돕는 것.
나는 더 알고 싶어.
곰곰히 생각을 더해 보니 다른 것이 많다.
친구가 못하는 일을 할 수 있게 용기를 주는 것 …
다른 것이 더 많다.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를 달았다.
멋졌다.
불도 달았다.
불을 다니 도깨비 불 같았다.
멀리서 보면 꽃이 반짝거리는 것 같았다.
내가 그 트리안에서 춤을 추고 싶다.
◀우리집의 친척▶
우리집의 친척은 다 서울에 살고 있다.
그래서 친척 어른들을 뵙고 싶다.
그런데 다 서울이 아니다.
과천에도 계시고, 천안에도 계시고, 서귀포에도 계시고 분당에도 계시다.
우리집의 친척은 다 좋으신 분들 같다.
그래서 친척 어른들이 뵙고 싶다.
그 대신 우리 서귀포에 사시는 고모는 단둘이서 살고 계셔서 외로우실것 같다.
◀감사하는 마음▶
우리 엄마께 감사드리고, 선생님께도 감사한다.
엄마께서는 우리를 낳으시느라 수고 하시고 선생님께서는 우리를 가르치신다.
그래서 감사하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말한게 감사하는 게 아닐까 싶다.
더욱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해야 겠다.
◀기다려지는 겨울방학▶
겨울방학이 기다려 진다.
겨울방학때 난 이런 일들을 할 것이다.
책도 만들고, 한라산에서 열리는 눈꽃축제에도 가고 독서도 많이 할 것이다.
참 즐거운 겨울 방학의 하루하루가 될 것이다.
◁담임선생님 지도말씀▷
상
◀방학동안에 가보고 싶은 곳▶
방학동안에 가고 싶은 곳은 눈나라다.
눈나라는 내 상상속에 나오는 나라다.
나는 그 곳에 가서 눈놀이를 하고 싶다.
그리고 북극곰을 만나서 얘기를 할 거다.
또, 북극인을 만나서 같이 생활하고 돌아올 것이다.
◀동시 : 아침에는 …▶ 지은이 : 이지성
아침에는 새들이 지저귀고 …
아침에는 햇님이 방긋
아침에는 모두들 일어나서 하루를 보내내.
아, 밝은 햇살.
정말 즐거운 시작.
☜수아성안내☞
방학기간에는 다시 자유제목으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께 편지 쓴 이야기▶
엄마 아빠께 편지를 썼다.
엄마께서는 콧물 찍 눈물 찍 하셨고, 아빠께선 감탄하셨다.
무슨 일로 편지를 쓰게 되었냐 하면 낮 1시쯤 아빠의 펜을 손에 쥐니, ‘편지해야겠다’생각됐다.
그래서 쓰기 시작했다.
편지를 하니 웃음이 절로 났다.
엄마 아빠께 칭찬을 받으니 머쓱하였다.
엄마에게 쓴 편지▶ 
아빠에게 쓴 편지▶ 
☜수아성안내☞
10월27일(어머니께)과 11월3일(아버지께)에는 담임선생님께서 주신 제목으로 일기장에 편지를
쓰고 답장을 받아갔는데 그 일이 재미있었던지 이번에는 스스로 편지지와 봉투를 사용하여 편지를
보냈습니다.
여간 기쁘지 않았는데도 아직 답장을 보내지 못했는데 빨리 써야하겠습니다.
◀슈퍼 선데이▶
일요일마다 슈퍼 선데이를 본다.
그 프로에 나오는 금촌댁네 사람들이란 이야기는 이런 부분이 제일 재미있다.
금촌댁네 사람들에서 재미있는 것은 창정이네 우스운 가족이다.
김자옥도 나온다.
김자옥의 공주는 외로워 라는 노래도 들으면 뒤집어진다.
김자옥 언니는 공주병이 걸렸어도 너무 심하다.
◀김치통 같은 아이스크림통▶
냉장고의 냉동실을 보니 김치통이 있기에 웬 김치통? 하며 꺼내 보았더니, 아이스크림통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쵸코렛맛이었다.
5000ml나 되는 아이스크림이었다.
정말 맛있다.
◀운동▶
달리기 운동을 했다.
처음에는 가슴이 헐떡거렸지만 나중에는 상쾌하였다.
우리집 흰개이면서도 달리기를 잘하는 삐빠도 나랑 아빠와 같이 달리기 운동을 하였다.
그전에는 운동을 못했기 때문이다.
감사합니다!
다음 선물을 또 준비 중 입니다! 를 잊지 마세요!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든 페이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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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3월4일 자료를 고쳤습니다
저작권은 1996년부터 리틀수아성에 있습니다
초보 웹매스터 : 이지성[서귀중앙여자중학교 제1학년2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