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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성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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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동맹국의 지원약속은, 지원약속이
아니고 지원거절의 위장표현이다.
일극 제국패권시대의 미제국이 무너지고 다극
상생공존시대의 다극에 이란이 진입하고 있다.
한국은 파병결정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고 전작권을
회복하여 자주독립을 실현할 시기와 무대를
고민하고 있다!


Hae-Young Lee 1시간 ·
<호르무즈 강제개방은 가능한가, 그리고
한국은 파병, 그 결과를 감당할 수 있는가?>
6개국이 파병 반대에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가 세계에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확보하는 데 우리를 도와라, 아니면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그들은
거부했다. 그는 더 강하게 압박했다. 그리고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라:
영국 지원 약속
프랑스 지원 약속 독일 지원
약속 이탈리아 지원 약속
일본 지원 약속 네덜란드
지원 약속 6개 동맹국이 불과 며칠
전과 정반대로 완전히 입장을 바꿨다.“
이들 6개국이 손바닥 뒤짚듯이 입장을 바꿨다면,
남들 다 반대할 때 눈치만 보고 있던 한국의
안보실/외교부의 입장은 이제 거의 정해진
것이다. 파병! 그 시기와 형식이 문제될 뿐이다.
파병하면 한국은 사실상 이란과 전쟁을 선포하는
셈이다.
현재 아덴만 인근에 파견되어 있는 대조영함은
해적잡는 용도이지 이란의 정규군과의 교전에
전혀 적합하지 않다. 특히 이란군의 포화공격에
대응할 대공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
해서 새로 파병한다면 최소한 한 달이상의
시간과 규모로는 3척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두번 째 미해병 상륙전단이 서아시아로
향하고 있다. 제11해병 원정대를 태운 전함이
출항했다고 한다. 그래서 보자면 어제 현재
싱가폴 앞바다를 통과한 원정대와 합해 4,400명
이상의 미해병이 해당 지역으로 집결하고 있다는
의미다. 4,400명 중 실제 상륙전을 펼칠 병력은
그 절반인 2,400명 전후로 보인다.
만에 하나 작전이 개시된다면, 해협의
자유항행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다. 그래서
이것이 완전히 가능하자면 호르무즈해협인근의
위협요인 일체를 제거해야 한다. <그림1>은
그 작전구역을 표시하고 있다. 대략 남베트남의
면적에 해당되고 대만보다 훨씬 넓은 지역이다(<그림5>).
더군다나 고산준령의 자그로스산맥에 산개,
은닉된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자산을 파괴해야
한다. 물론 막강한 공군지원을 받겠지만, 어제
이란의 방공미사일에 의해 미군이 자랑하던
5세대 전투기 F-35격추에서 보듯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 이란의 방공망이 걸림돌이다.
<그림2>, <그림3>은 미국의
목표라고 하는 하르그섬(카그)의 위치와 호르무즈로부터의
거리 약 800킬로를 나타낸다. 그리고 거기에
도달하기까지 자그로스산맥에 배치된 이란의
미사일벨트와 드론 지대를 표시한 것이다.
항모던 상륙함이던 800킬로를 무사히 지나
하르그섬에 간다는 것은 그냥 잠꼬대같은 소리다.
그래서 하르그섬이 아니라면 이들 미해병
원정대는 <그림4>에 표시된 섬들, 케슘,
라락, 호르무즈등 중 어느 하나를 점령하거나
타격하는 것이 임무일 것이다. 해협에서 가장
큰 섬인 케슘의 면적이 오키나와와 비슷한
편이다. 2차대전 당시 미군은 오키나와를 점령하기
위해 82일동안 일본과 격전을 치뤘고, 12,500명이
전사했다. 지금 가고 있는 미해병원정대의
실제 상륙투입병력의 6배다. 이들 섬은 무인도가
아니다. 그 자체로 요새다. 이란군의 지역방어개념은
댓글의 영상을 보면된다.
그것이 아니라면 미상륙해병은 해협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반데르 압바스에 주둔중인
이란해군 기지를 공격해 장악할 수도 있을
것이다.(그림6) 하지만 2,000 여명의 병력으로
혹시 장악을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유지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재 가고 있는 미해병병력은
치고 빠지기용이지, 주둔형 점령병력은 아니다.
그러기엔 너무나 소규모다.
<그림7>은 실제 점령에 필요한 사단규모를
역사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그래서 이란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초기 이라크전 수준의 ‘초경량모델’을
적용할 때 36개 사단, 경량 대반군 모델을
적용할 경우 60개 사단이 필요하다. 1개 미사단병력을
12,000명이라고 할 때, 43만-72만명이 필요하다.
즉 이 수치는 이란을 점령해서 레짐체인지를
완수하고 해협을 완전 개방하기 위해 필요한
병력이다. 하지만 미국이 현재 동시투입가능한
사단은 15개이고, 최대 투입가능한 병력은
30개다. 약 18만에서 최대 36만명이다. 징병제를
지금 도입해도 소요병력수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여기에 맞설 이란의 인구는 9,300만명이다.
최대 징집 가능인구는 3천만명이다. 며칠 전
하르그섬이 미국에 의해 폭격당하자 서로 섬을
지키러 가겠다고 줄을 서는 광경이 보도되었다.
애국주의가 폭발하는 중이라는 말이다.
가능한 미국의 군사적 시나리오, 1)하르그섬
2)해협의 도서 3)반데르압바스등을 놓고 볼
때, 상륙병력 2,400명 전후로 할 수 있는 것은
사실 거의 없다. 만에 하나 성공하더라도 그것은
치고 빠지는 용도 이상이 아니다.
자, 그러면 이란 정복군이 편성되고, 한국도
여기에 끼어든 다 치자. 그런 다음 해전을
벌여, 3백 척이상의 고속정, 현재 해저바닥에서
명령만 대기중인 20-30척의 소형 잠수함,
여전히 남아 있는 이란의 전함, 자그로스산맥에
배치된 수백개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와 사일로,
드론망을 거의 전부를 다 제거했다 치자. 또한
이란의 각종의 기뢰는 5,000발이 넘는다. 그것도
거의 다 제거했다고 치자.
그러면 이제 “해협을 다시
열 수 있을까? 지난주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열린 회의에서 좌절한 트럼프 대통령은 합참의장
댄 케인 장군에게 왜 미국이 즉시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 수 없는지 따져 물었다.
대답은 간단했다. 좁은 해협을 스피드보트를
타고 질주하는 이란 병사나 민병대원 단 한
명만 있어도, 느리게 움직이는 초대형 유조선에
이동식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선체에 림펫[따개비형
부착식] 기뢰를 부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 합참의장은 “단 한명의 이란 병사나
민병대원만” 있어도 유조선은 못 지나간다고
말하고 있다. 민병대까지 합 해 이란군은 현재
100만이다. 징집가능인구의 절반만 총동원해도
1,500만이다. 이 숫자를 다 입히고 재우고
무장시킬 수는 없으니 그냥 절반만 보자. 700만이다.
대략 승리하기 위한 공자 대 방자 비율을 3:1로
보니, 이란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연합군이
필요한 병력은 2,100만명이다.
요컨대, 현재의 조건에서 군사력으로 해협을
강제개방할 방법은 없다. 한국이 간다고 달라질
것도 전혀 없다. 나는 여기서 파병의 정당성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로 하지 않겠다.
이제 진정 우려되는 것은 이런 것이다.
미국은 3차대전으로 가는 입구에 섰다. 한국은
패배하는 측에 줄서는 중이다. 레이 달리오
말처럼 이란이 호르무즈를 지키면 이란이 승리하는
것이고, 아니면 패배한 미국의 몰락은 가속화될
것이다. 1, 2차 세계대전의 전후처리가 패전국에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 지는 잘 알려져 있다.
만에 하나 한국이 이 줄에 잘못선다면 그 결과는
굳이 말안해도 알것이다. 한국경제는 최소
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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