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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페북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나는,
페북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페북을 떠나려고 합니다.
페북운영자는.
페북에 글이나 댓글하나 올리는게
참으로 할일없는 자들이거나 그 자체가 생업인 자들이 페북질하는
자들의 전부인지로 아는건 아닐까요?
누구나 대동소이하겠지만
페북에 글하나 올리는게 얼마나 일상을 쥐어짜는지 알기나
하는 걸까요?
특히나 생업에 바치는 시간이 수입과 절대
비례하는 전업농에겐 페북질 시작이 인생의 목표를
바꾸는 것만큼 힘드는 큰 일임을 짐작이나 하는 걸까요?
페북에 대한 그 불신의 시작은,
언제부터인지 내가 공유한 게시물의 공개범위가 친구로 한정되어 있음을 알고부터 입니다.
페북 최초 가입시 '전체공개'로만 기억하고 있었고 그 이후는 그 공개범위 설정의 개념조차 접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페북이 세상 대인접촉의 거의 전부라고 볼수 있는 30년 전업농부가 갑자기 매일 출근길에 넘치던 사람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것 같은 느낌,
또는 매일처럼 밭에 나와 밭일을 하고 있는데 유리병 안에 갇혀있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을 평소와 같은 페북질을 하면서 느끼기 시작했고 그 원인의 하나는 내가 한결같이 올린 페북 게시물의 공개범위가 '친구'로 되어 있기 때문으로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의 특이점은 나의 게시물에 '양키'와 '쪽바리'라는 단어를 쓴 시점과 일치합니다.
곧 댓글부대들이 몰려와 분탕질이 벌어지고 나면 시비 및 욕설을 유도하고 뒤따라 페북의 경고조치들이 이어지는게 이미 정형화된 페북풍토병의 하나임도 후에 알게 되었지요.
그무렵 VOAkorea에 'Yankee Go Home'을 몇번 올리자 트럼프 옆에 자주보이던 폼페이오가 나에게 친구를 요청해서 수락했더니 이나라 대통령 문재인에게 군대의 부하에게 꾸지람투, 명령하는 투의 게시물도 보여 주더군요.
30년 땅만파던 감귤전업농부가 미국의 현직 국무장관으로부터 페친초청도 받았으니 객관적으로 최고의 사회적 지위에 오른 순간이었지요? ^^
몇차례는 계속될 것으로 보고 웃고 즐기며 대응책도
구상하던 순간 중지되고 폼페이오는 친구명부에서도 사라지고 말아 캡춰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페북이 직접 개입한 것은 아니고 해킹한 개 막나니들에게 놀이터를 제공한 것일까요?
아니면 내가 헛것을 보았을까요? ㅋㅋ
이처럼 페북의 공정하지 못한 못된 짓거리 형태들은 꾸준히 계속되어 그 이후 사례모음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만약에.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관계가 최악의 적대관계가 된다면 반드시 페북은 우선하여 강제 차단해야만 할 것이며 그때의 사회혼란에 대한 대응책은 가능성이 1%가 안된다고 하더라도 전쟁대비책처럼 하루라도 빨리 세워야만 할 때라고 판단합니다! 미국 대선 D-3에 이르러,
이웃 섬나라 아베 수준이 명박근혜 수준에 이르다가 결국 하수인에게 넘기고 뒤로 물러가듯이 미국의 대선 주자들이 아베수준에 이르른것을 보고 모든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는 해야만 한다고 판단합니다.
과거의 오늘 있었던 추억이 4년전부터 12개나 되는데 하나같이 '친구'에게만 공개로 되어있어 모두 전체공개로 바꾸고나니 짜증과 소심증이 발동한 것일까요? ㅎㅎ 참고로,
12개의 공유한 당일의 추억을 관련 정보/게시물로 공유합니다.
페북극복: www.overcomefb.com
[ 12개의 오늘의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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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진선미 &quo](https://external.fcju1-1.fna.fbcdn.net/safe_image.php?d=AQAGXlg0I0efSUBz&w=750&h=391&url=https%3A%2F%2Ft1.daumcdn.net%2Fnews%2F201710%2F31%2FNEWS1%2F20171031163918687gsre.jpg&cfs=1&sx=0&sy=0&sw=1400&sh=731&ext=jpg&_nc_cb=1&_nc_hash=AQDqCYwtOm0zNM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