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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질나는 년놈들!]

 김기춘 나경원 당현종 선조, 그리고 윤석열.
구역질나는 년놈들!

 Choi Dongwook
4시간  ·

김기춘 나경원 당현종 선조, 그리고 윤석열.

김기춘이 뱀처럼 사악한 것은 민주시민들이 다 안다. 윤석열이 조국 가족 삼족을 멸하겠다고 뒤졌으나 아무 증거도 없다. 그래도 끝까지 괴롭히는 악질이다. 김기춘 못지않게 사악한 인간이다.

나경원의 철갑 두른 낯짝이야 다 인정할 것이다. 뻔한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과 들통 나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뻔뻔함이 나경원급이다.

당시 세계 최강 당나라 현종은 친아들의 부인 즉 자신의 며느리 양귀비에 빠져 제 인생과 국가를 조진 추접한 인간이다. 양귀비의 앙탈이 심할 때는 궐 밖으로 내보내기도 하였지만 양귀비 없이는 밥을 못 먹어 금방 데리고 오는 약한 남자였다.

윤가 처는 아는 선배검사 양재택의 불륜 상대였던 쥴리다. 쥴리가 밥을 못 먹어 체중이 줄었다고 기레기 새끼들 걱정이 태산이다. 장관이고 대통령이고 국민이고 ‘다 덤벼!’할 정도로 센 사내가 젊은 아내에게는 무척 약하다고 한다. 윤가 마음이 얼마나 찢어질지 온 국민이 다 함께 걱정하자는 기레기 새끼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름답다.

검찰권을 조자룡 헌 칼 휘두르듯 하는 총장이지만 역으로 검찰 기득권을 가장 많이 뺏긴 총장이 되어가고, 쥴리와 그 가족이 총장과 여러 검사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양귀비가 경국지색(傾國之色)으로 불리니 쥴리는 경검지색(傾檢之色)으로 불려 마땅하다.

선조는 국가 운영에는 무능했지만 측근과 가족을 편파적으로 감싸는 능력은 탁월했다. 선조의 아들들(임해군, 순화군, 정원군)은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개망나니들이었다. 선조는 이들이 양반의 재물을 빼앗고 무고한 양민을 폭행하고 강간하고 살인해도 온갖 교묘한 수단을 동원해 처벌을 면해줬다. 아무리 조선시대였지만 공정한척 흉내도 안 냈다. 편파적으로 내 가족 내 측근만 챙겼다. 참다못해 바른말하는 신하들은 귀양 보냈다.

자신이 망가져가면서도 제 측근 한동훈을 감싸는 모습이 우리를 화나게 했지만 윤가는 비장했다. 쥴리의 전시에 갑자기 몰린 후원에 대해 ‘아내가 나가서 내 얘기를 안 한다’고 말하는 그가 애잔했다. 세무서장 윤우진과 장모의 혐의에 얼마나 개입했는지 밝히면 가관일 것이다. 바른말 하는 검사들 내치는 것과 자신이 쪼다가 되어가면서도 ‘내 사람’을 철저히 챙기는 모습은 선조와 같다.

지금까지 윤가처럼 사악하고, 추접하고, 뻔뻔하고, 편파적인 검찰총장은 없었다.

아직도 윤가에 대해 ‘전직 대통령들을 잡고 삼성을 잡은 공은 인정하자’는 분이 있다면 폐절하시라.

* 기레기 새끼들이 윤가 쥴리 부부에게 애정이 많다. 정경심 교수는 입원하고 진단서를 내도 꾀병으로 몰던 기레기 새끼들이 경검지색 쥴리는 밥을 못 먹는다고 걱정이 태산이다. 일인들 일왕 가족에 대한 애정보다 더 큰 애정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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