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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오늘의 추억'은 '페북극복'에서 보십시오]
30여년 감귤 전업농부가 세상과 교류하는
가장 큰 도구였던 페북에서 한발 물러갑니다.
페북을 처음 발견하고,
하루종일 사람기척 하나없는 귤밭속에
있어도 세상과 이야기를 나눌 방법이 손가락 안에 있어 반가웠고,
더
나아가 30년
가깝게 운영중인 개인 홈페이지를 활용한 통신판매등 생업 도우미의
보조수단으로까지 그림을 그려갔습니다.
그러나 그 바램이 오래가지는
못했습니다.
페북이 이용자가 늘고 이용자 생활의 일부가 되다시피
하면서 등치가 커질 수는 있겠지만 그때 어느날부터 그 페북은
나의 생각도 그들의 틀에 맞추려는 시도를 하는 모양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공개범위
대상이 당초 내가 설정하였던 '전체모두'에서 '친구만'으로 나도 모르게
바뀌어 있는게 그 대표적 사례입니다.
그리고 모든 게시물의
공개법위를 '친구만'에서 '전체모두'로 바꾸는 기능은 만들지
않습니다.
너무도 노골적이고 악의적인 여론조작의 방법이
아닌가요?
페북이 진정 여론조작의 구도가 아니라면
공개범위를 '친구만'에서 '전체모두'로 몽땅 되바꾸는 기능을
만들거나 정 여의치 않다면 수년동안 생업을 줄여가며 올린
게시물들을 게시자가 일괄 꺼낼 수 있도록 만이라도 하여야
할 것입니다.
페북이 사용자를 소모품이나 하수인 식으로 대하는게 인내의 한계를
넘는 것을 참지 못하고 지난 봄 3월15일부터 페북의 횡포에 대처코자
'페북극복' 페이지를 처음 만들면서부터 오늘까지는 페북의 내용을 '페북극복'
페이지에 최대한 동일하게 담아내려고 노력 했습니다만,
오늘부터는
더 이상 페북의 뒤만 쫓아다니며 흘린 똥이나 치우고 다지는 않을 것이며,
페북은 단지 보조수단으로만 활용하겠으며,
오늘부터는
예전에 페북에 먼저 올리던 나의 목소리와 외침을
'페북극복'에 먼저 올리겠습니다.
페북의 친구분들이나 이웃들께는 조금 멀어지는 모양세가
되어 미안합니다만 그분들께도 동일한 못된짓을 하는
페북을 더 이상 두고보는 것 자체도 오히려 그분들을 모욕하는
짓이라 판단하였으니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또
페북이 그런점들을 개과천선하는지도 계속 주시하겠습니다.
혹,
공감하시는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으시거나 잘해
버렸다고 생각하신다면 가끔씩 잘있나 '페북극복'을 찾아주시면
크게 반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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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2일 오늘의 추억 4건]
수아성은 말썽 많고 사용자를
희롱하는 '오늘의 추억'을 11월1일부터 꾸준히 공개범위를
'친구만'에서 '전체공개'로 바꾸면서 페북에서 공유해 왔습니다.
나의 인생을 이중으로 낭비하는 끔직한 일이었고 이를 날마다 접하게
되는 이웃들도 짜증나게 하는 일이었겠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뜻밖에
페북의 교묘한 장난질의 의도, 실태 그리고 주체의 윤각도 들어나는 성과도 도출했는데 언젠가는
페북의 못된짓 관련수집정보를 모조리 공개하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더 이상 페북에서는 급히 꼭 필요한 사항을 제외하고 공유치 않지만
'페북극복' 페이지에서는 계속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추억 4건을 페북극복에서 보십시오!
페북극복: www.overcomefb.com
[오늘의 추억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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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rgbnara/posts/160634932611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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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페북에서나 당초 경향기사에서도 사라졌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