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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18년 1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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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2018년 1월 12일  ·

영화 1987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민주주의는 정치인이나 활동가들만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수많은 소시민들이 댓가는 커녕 위험을 무릅쓰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보탰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촛블혁명을 완성하고 이땅에 영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도 시민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물결을 만들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영화 ‘1987’에 숨어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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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에 숨어 있는 이야기
[김종철 칼럼] 명예도 이름도 없는 민주 교도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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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성
2018년 1월 14일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김홍걸
2018년 1월 13일  ·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반가운 일입니다. 북한 측이 일단 현실을 인정하면서 해법을 찾아가자는 유연한 태도를 견지해준다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유엔의 제재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유지해나가야 하지만 제재 자체를 신성불가침한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북한이 대화의 장에 나와 진지하게 협상에 임하도록 압박하기 위한 수단을 뿐이기 때문에 상황에 봐가면서 북한 측이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면 한미가 유엔과 협의해서 제재를 일부 해제하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뜻이고 과거에도 그렇게 한 적이 있습니다.
북한, 고위급 회담서 “대북제재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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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위급 회담서 “대북제재 이해한다”
유엔 대북제재 문제 거론 불구 과거와 달리 유화적인 태도 보여 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