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 안녕하세요?
이틀동안 뵙고보니
잠시도 한가한 시간이 없으실 것 같은데
시간을 내어 여기도 찾아주시니 큰 영광입니다.
지성이 엄마가 사전답사때 들리셨던 모습을 상세히 기억하고 있네요.
불쑥 들어서시더니 방까지 섬세하게 점검하셨다더군요.
큰 흠이 없었다면 천만 다행입니다.
학생들도 꼭 필요하지도 않은 뒷정리 까지 말끔하게 해두고 떠나서 오히려 놀랐었습니다.
귤철이 되면 꼭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집 귤과 쥬스가 여간 맛이 있지 않거든요....^^
오늘도 보람찬 하루 되시고,
다음에 또 아름다운 제주에서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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