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사랑 수아성의 남제주베이스캠프 :::::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는 남제주도 바닷가 꿈과사랑 수아성 회원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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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시즌오픈입니다.

이름

sooasung (Homepage)

작성일 : 2007-04-11 20:42:48

조회 : 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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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1

http://jeju.kma.go.kr/

2007년도 고사리 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엊그제 월요일 고사리꺾기를 처음 다녀왔는데
본격 고사리 시즌이 돌아왔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래 13일(금)에는 봄비가 예고되어 있어
14일(토)은 2007년고사리철의 그랜드 오픈일이 될 듯합니다.

앞으로 한달가까이는 언제라도 고사리를 꺽을 수는 있지만
봄비가 내린 다음날 아침은 훨씬 더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으니
서귀포시의 날씨도 참고하세요.

제주지방기상청 바로가기 : http://jeju.kma.go.kr/

4월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은 남원읍 수망리 남조로변 일대에서 제13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꼬돌꼬돌 돋아나는 청정 들녘에서 고사리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축제장까지는 15분여 거리입니다.

사진은,
손길을 기다리는 고사리들과 캠프 베란다에서의 건조모습인데
맑은 날이면 후루만에 바싹 마릅니다.

고사리를 삶을 수 있는 들통도 준비되어 있으니 특별한 준비물이 필요 없어요.